광고
광고
광고
광고

중동 전쟁발 약국 소모품 공급 차질 현실화

조제약 포장지 및 시럽약 등 수급난 호소
약사회 “장기 처방약 자제 및 모니터링 강화"

유시온 기자 si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6/04/07 [09:19]

중동 전쟁발 약국 소모품 공급 차질 현실화

조제약 포장지 및 시럽약 등 수급난 호소
약사회 “장기 처방약 자제 및 모니터링 강화"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6/04/07 [09:19]

【후생신보】 중동 전쟁발 약국 소모품 공급 차질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약사 단체는 수요 감축 및 제한적 판매 필요성 등을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정부와 공조해 모니터링 강화 및 필수 품목 발굴 등도 착수한다.

 

 

대한약사회가 6일 서초 회관에서 원유 수급난에 따른 약업계 어려움과 대응책을 주제로 브리핑 진행했다. 

 

현재 약업계에서는 원유 부족에 따른 조제약 포장지나 시럽 병, 연고 곽 등 수급난을 호소하고 있다. 조제용 약 포장지나 시럽 병 등은 원유 정제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데 공급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약국의 시럽 병 재고는 최대 1개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민 약사회 부회장은 “유통업체에서는 제고가 없고, 제조업체에서는 생산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히 소아과 조제가 많은 약국의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대한약사회는 2주 전부터 약국 상시 사용 제품에 대해 제조·생산·유통·판매를 분석하고 있다. 제품이 가장 필요한 곳과 공급이 가능한 곳을 파악해 복지부와 산자부에 관련 자료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조제 포장지, 시럽 병, 연고 곽이 약국에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 측에 요청한 상태다.

 

이와 함께 수요 감축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광민 부회장은 “만성질환 약 1~2알도 환자 편의에 따라 소량 포장하고 있는데, 현 상황을 감안해 이런 부분 자제를 약국에 요청하고 있다. 1년 장기 처방약을 일시적으로 단기 처방하는 방식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한적 판매 필요성도 언급했다. 약사회는 조제약 포지 주요 업체에 특정 약국에 너무 많은 양을 판매하지 말고 균등하게 판매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낸 상태다. 조제약 포지 주요 제조업체도 이 같은 제한적 판매 기조에 동참하고 있다. 

 

약사회는 정부와 협력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부처와 약사회 등 12개 의약단체는 중동전쟁 대응 보건의약단체 2차 회의를 개최하고 모니터링을 강화와 집중 관리 품목 발굴을 시작했다. 

 

트히 정부는 수액제 포장재, 수액세트, 점안제 포장재, 주사기, 주사침, 혈액투석제통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품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멸균포장재와 약포장지, 약통 등 집중 관리 방침을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