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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 완료

국가 암치료 표준 제시하는 차세대 진료 혁신 플랫폼 구축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6/02/13 [09:32]

국립암센터,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 완료

국가 암치료 표준 제시하는 차세대 진료 혁신 플랫폼 구축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6/02/13 [09:32]

【후생신보】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 11일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 완공식’을 개최했다.

 

3년여 간에 걸쳐 약 1,200억 원이 투입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병동, 외래진료실, 수술실, 첨단세포처리실, 중환자실 등 핵심 진료 공간이 대폭 개선됐다.

 

전체 병상은 560병상에서 599병상으로 확대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타 상급종합병원의 참여율(22.5%)과 달리 전 병동 100%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중환자실은 26병상에서 28병상으로 수술실도 15실에서 18실로 늘렸다. ‘당일 전용 수술실’을 신규 구축, 암 환자에게 지체 없는 치료를 가능케 했다. 기관지 내시경 로봇(ION) 도입, 다빈치 SP 로봇 도입을 포함 총 3대의 외과 로봇 등 최첨단 의료장비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항암주사 낮병동 및 시술 낮병동 병상 확대 등 통원치료센터(119병상) 신설과 주사실 예약제 도입을 통해 환자가 직접 체감하는 진료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국립암센터의 공공의료 기능 강화도 이어진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은 13병상에서 18병상으로 확대되고, 소아암병동 시설 개선 및 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마련, 육종암센터 설치와 희귀암 진료 전문 인력 확충 등을 통해 수익이 낮지만 국가중앙암병원으로서 책임져야 할 고난도 치료 분야에 대한 역할을 지속 강화한다.

 

이러한 공간 혁신은 국립암센터의 디지털 전환 추진과 결합해 진료 및 연구 전반에 추가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국립암센터는 총 462억 원 규모의 ‘혁신항암연구센터’ 건립을 통해 맞춤형 암치료 기술 개발을 위한 공공임상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연구를 강화해 세계적 수준의 암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또한 200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입자방사선 치료인 양성자치료 설비에 더해 2027년 완공 예정인 ‘차세대 양성자치료기’를 도입해 정밀 암치료 기술을 고도화하고, 소아암·안구암·식도암 등 민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고난도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본관 리모델링과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은 국립암센터의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국민이 기대하는‘최신 표준암치료의 정립과 발전을 선도하는 국가중앙암관리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도약 선언’”이라며, “진료 환경과 운영 체계, 연구 인프라 전반에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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