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미약품,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 16% 달해

매출 1조 5,475억에 영업이익 2,578억…매출 15% R&D 투자 성과 가시화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6/02/05 [17:00]

한미약품,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 16% 달해

매출 1조 5,475억에 영업이익 2,578억…매출 15% R&D 투자 성과 가시화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6/02/05 [17:00]

【후생신보】한미약품의 매출대비 영업이익률이 1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통 제약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6~7% 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미의 R&D에 대한 투자는 영업이익에 버금갔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 5,475억 원, 영업이익 2578억 원, 순이익 1,881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3.5% 성장하는데 그쳤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2%, 33.9% 성장했다.

 

이같은 경영실적은, 로수젯 등 주요 품목의 견조한 성장과 MSD向 임상 시료 공급 및 기술료 수익확대 등과 맞물린 결과라고 한미 측은 설명했다.

 

실제 한미는 지난해 원외처방 부문에서만 매출1조 원을 넘었다. 대표적으로 로수젯이 전년대비 8.4% 성장하며 매출 2,279억 원을 기록했고, 아모잘탄패밀리 1,454억 원을 달성했다. 여기에 북경한미가 처음으로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하며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

 

매출의 14.8%에 해당하는 2,290억 원이 투입된 R&D에서도 성과도 두드러졌다. 올해 항암과 비만·대사, 희귀질환 분야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가 다수의 글로벌 학회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비만신약 프로젝트 ‘H.O.P(Hanmi Obesity Pipeline)’를 통해 창출한 신약개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선두주자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올해 하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국민 비만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와 세계 첫 근육 증가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의 상용화 목표 시점도 각각 2030년, 2031년으로 설정됐다.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임상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는 것.

 

박재현 대표는 “더 큰 도약에 나선 한미약품은 독자 기술로 확보한 제품 경쟁력을 토대로 보다 넓은 시장과 다양한 기회를 향해 본격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기업 가치를 더욱 높여 주주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 로수젯, 아모잘탄, 에페글레나타이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