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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81% 다제약물 복용..."약물관리 시스템 보완 필요"

방문약료·통합약물관리 수가 신설 제안…통합약물 재정과 건보수가 매칭 모델 마련

유시온 기자 si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12/01 [10:20]

노인 81% 다제약물 복용..."약물관리 시스템 보완 필요"

방문약료·통합약물관리 수가 신설 제안…통합약물 재정과 건보수가 매칭 모델 마련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5/12/01 [10:20]

【후생신보】 국내 약물관리 시스템의 사각을 메우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복안이 제시됐다. 특히 통합돌봄 재정과 건보 수가를 매칭하는 모델을 마련하거나 방문약료와 통합약물관리 수가를 신설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노진원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교수가 최근 서울시약사회가 주관한 국회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노인 81.4%는 10개 이상의 다제약물을 복용 중이다. 이 과정에서 중복처방, 약물 간 상호작용, 부적절 처방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다제약물은 낙상과 섬망, 인지저하, 입원 증가 등과 연결돼 건강수명 단축뿐만 아니라 의료비 증가로도 이어진다. 이 때문에 국가적인 약물관리 시스템 수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국내 약물 전달 프로세스는 의료공급자가 발급한 처방전을 환자가 약국에서 약과 교환하는 방식인데, 이 과정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방 정보와 조제 정보를 요양기관에서 받는 구조다. 

 

여러 한계가 부각되자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다제약물관리사업, 지자체 방문약료 서비스, 통합돌봄 선도사업 등 많은 처방이 나왔으나 여전히 여러 한계점이 있는 상황이다. 

 

노 교수는 약물관리 서비스가 나가야 할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통합돌봄 시행령에 약사 참여 의무화 및 약물관리 항목 포함 ▲다제약물관리사업의 정규 급여화 ▲방문약료와 통합약물관리 복합 수가 신설 ▲통합돌봄과 건보 수가 매칭 모델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국가 표준 약물관리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정보 시스템 내 약물관리 모듈을 구축하는 방식도 언급했다. 

 

이날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불필요한 약물 복용은 줄이고, 안전한 약물 복용을 관리하는 약사의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약료서비스가 보편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개선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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