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넘은 국내 최초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중국 시장 점유율 15%․50유닛 1위 추정…370개 지역․의료 성형기관 85%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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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젤이 중국 시장에서 레티보 출시 5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후생신보】국산 보툴리눔 톡신인 휴젤의 레티보(국내 제품명 : 보툴렉스)가 국내 제품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 진출 5년째를 맞아 그 위용을 뽑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중국 시장 진출 5주년을 맞아 최근 베이징(Commune by the Great Wall)서 브랜드 행사를 개최, 250여명의 의료진들과 레티보 성장성과 향후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휴젤 레티보는 지난 2020년 한국 기업 최초로 중국 톡신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이후 현지 파트너사인 사환제약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레티보의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을 앞세워 유통망을 확대하고, 의료진 대상 학술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현재 레티보는 중국 전역 370개 이상 지역에 진입했고, 중국에 등록된 의료성형기관(중국성형협회 통계 기준) 중 약 85%에 해당하는 6,800여 개 기관에 레티보를 공급 중이다.
특히, 레티보는 그동안 중국 시장에서 꾸준히 공을 들인 덕분에.매년 매출이 지속 증가해 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47% 급성장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지난해 기준 레티보의 아․태 톡신 매출은 800억 정도로 이중 40% 가까이를 중국 시장에서 벌어 들였다. 증권가에 따르면 레티보의 올해 중국 매출은 400억 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레티보는 앨러간, 헝리, 디스포트 등이 포진해 있는 중국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5% 정도를 기록하며 3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같은 레티보의 성장 배경에는 자체 제품력은 물론이고 키 오피니언 리더(KOL)들에 대한 지속적인 트레이닝이 적지 않은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실제 휴젤은 파트너사인 사환제약과 협업을 통해 한국 시술법을 공유하며 꾸준히 시장을 다져왔고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중국 정부의 ‘1인 1바이알’ 정책은 레티보 50유닛 제품의 성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중국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오는 2029년까지 연평균 약 20%의 성장률이 기대된다. 시장 규모가 크고 인허가 요건이 까다로운 만큼 글로벌 톡신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시장으로 평가된다. 현재 중국에서 허가받은 톡신 제제는 6개에 불과하다.
이날 진행된 학술 세션에서는 중국 대형 의료미용그룹인 에스터(AIST) 그룹의 리친(Li Qin) 대표 원장과 한국 클림의원 김현옥 원장이 참여, 중국 내 레티보 시술 트렌드와 글로벌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임상 인사이트를 나눴다.
상하이 동제대학교 부속 동제병원 초이하이얜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 세션에선,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진단 및 발전 방향과 의료진의 역할 변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패널들은 향후 한·중 미용의료 산업이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 경쟁을 바탕으로 한 ‘가치 중심 시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갈라 디너는 실제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만리장성이 지닌 ‘무한’의 의미를 행사 콘셉트 전반에 반영해, 중국 시장 내에서 레티보가 추구하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임상적 탐구 의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휴젤 지승욱 사업총괄 부사장은 “휴젤은 중국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톡신 기업으로서 정품 인증 활동과 휴젤만의 학술 프로그램 등을 전개하며 시장 내 신뢰와 입지를 강화해 왔다”며 “이번 계기로 사환제약과 더욱 견고한 협력 의지를 다지며, K톡신 선두 주자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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