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남훈 교수<사진>가 지난 13일 서울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하 지동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동학회 학술상은 최근 5년간 지질대사 및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에 대해 수행된 연구를 바탕으로 학문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남훈 교수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여 받았으며, 학술대회에서 ‘Triglyceride metabolism, hypertriglyceridemia, and its therapeutics’라는 주제로 강의를 발표했다.
김남훈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인의 지질대사 및 이상지질혈증, 특히 간과되고 있는 희귀 지질대사 질환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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