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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종병 中 암 치료 넘버원 ‘삼성서울병원’

5년 생존율 등 담은 ‘2025 아웃컴북’ 발간…이우용 암병원장 “더 나은 암 치료 미래 열 것”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9/15 [09:58]

세계 종병 中 암 치료 넘버원 ‘삼성서울병원’

5년 생존율 등 담은 ‘2025 아웃컴북’ 발간…이우용 암병원장 “더 나은 암 치료 미래 열 것”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9/15 [09:58]

【후생신보】글로벌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 세계 병원 평가에서 암 분야 2년 연속 세계 3위, 4년 연속 아시아 1위를 달성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2025년 아웃컴북을 발간했다.

 

이번 평가에서 1, 2위는 암 만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전문병원에 돌아갔다. 이는 종합병원 중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최고로 암을 잘 치료하는 곳이라는 해석을 가능케 하는 대목이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2019년도부터 격년으로 아웃컴북을 발간했고 지난 2023년도부터는 매년 발간하여 치료 성적을 포함한 질 지표를 공개해 왔다.

 

5번째 발간인 이번 아웃컴북은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 및 치료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상 지표가 담겼다. 개별 발간해 온 암 연간 보고서와 아웃컴북을 통합해 기존 암 연간 보고서에서 담았던 암종별 ▲암등록 건수 ▲연령/성별 분포 ▲5년 생존율 지표가 추가됐다.

 

<사진 설명. 삼성서울병원 암병원과 한국, 미국 등 국가 단위 5년 상대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영문판 내용도 보강해 전 세계 의료진과 연구자, 환자가 세계 3위, 종합병원 1위인 삼성서울병원의 암 치료 성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국제 학계 및 의료 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현재, 카티(CAR-T) 세포치료, 정밀 의료, 양성자 치료 등 첨단치료를 환자 중심으로 도입해 치료 성과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

 

그 결과 5년 생존율은 전체 암 환자에서 75.0%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사망률 1위암인 폐암의 경우 5년 상대 생존율은 63.6%로 미국 28.1%, 국내 40.6%을 크게 앞섰다.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대장항문외과 교수)은 “이번 아웃컴북은 그동안 쌓아온 치료 데이터와 경험을 한데 모아 매년 최신 의료 성과를 공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전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더 나은 암 치료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아웃컴북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나 조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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