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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태국 적십자사 MOU 체결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8/18 [16:41]

GC녹십자, 태국 적십자사 MOU 체결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8/18 [16:41]

▲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촬영 중인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左), 두차이 차이와니치시리(Dootchai Chaiwanichsiri) 태국 적십자사 혈액원장.

【후생신보】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태국 적십자사(Thai Red Cross Society)와 혈장분획제제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MOU로 녹십자는 생산 인력 현장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 태국에 혈장분획제제 관련 선진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규 혈장 부산물 공정 기술 이전 등 잠재적 공동 프로젝트도 함께 모색하며,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두차이 차이와니치시리(Dootchai Chaiwanichsiri) 태국 적십자사 혈액원장은 “GC녹십자의 전문 교육을 통한 현지 인력의 역량 강화는 태국 내 혈장분획제제 생산의 품질과 안전성 그리고 연속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은 인적자원 개발을 넘어 기술 이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GC녹십자의 선진 생산 기술과 품질 기준이 아시아 지역에 확산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며 “태국 적십자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성장과 공익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세계 최대 면역글로불린 시장인 미국 진출과 더불어, 혈장분획제제 자급 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도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녹십자는 이달 초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잠정 영업 실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8,84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수직 상승했다. 전년 28억 원에서 올해에는 353억 원으로 1,241.2% 급성장한 것. 당기순이익도 550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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