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온코닉테라퓨틱스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췌장암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이하 온코닉)는 진행성/전이성 췌장암을 대상으로 개발중인 차세대 합성치사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임상 2상 개시를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온코닉은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1차 치료제 시장을 대상으로 한 1b상 임상을 완료하고 임상 2상 환자 모집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췌장암의 난치암으로 평가된다. 한국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5년간 췌장암 생존율은 16.5%에 불과했다. 지난해 미국의 경우 5년 생존율은 9%에 그쳤다.
네수파립은 Tankyrase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차세대 합성치사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로 온코닉이 자체 개발 중인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혁신 신약이다.
네파수립은 국내는 물론 미국서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임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에는 신속심사승인, 조건부허가 등 신약 개발과 허가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코닉 관계자는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환자 대상의 1b 임상시험 결과는 고무적인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해당 데이터는 추후 글로벌 주요 암학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수파립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2상 개시와 함께 효율적으로 FDA 희귀의약품 신속승인제도를 활용해 췌장암 글로벌 임상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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