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右>이 12일 가톨릭 서울성모병원을 방문,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환담한 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고도일 회장은 이화성 의무부총장에게 "코로나19와 병원으로선 참으로 어려웠던 의료사태의 와중에서 무리없이 의료원을 잘 이끌어 오셨다"면서 "그동안 서울시병원회와 나아가 우리나라 병원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다 높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화성 의무부총장은 "의료원 산하 여러 병원들에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서울시병원회를 비롯해 병원협회 등을 통해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주어진 임무를 잘 수행해 올 수 있었다"면서 감사해 했다.

이화성 의무부총장은 대한병원협회 부회장과 서울시병원회 고문을 맡아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서울시병원회와 병원계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이에 고도일 회장은 이화성 의무부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화성 가톨릭대 의무부총장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쉽으로 대학과 의료원 발전을 꾀하고, 적극적인 학술활동을 통해 정형외과 학술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병원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병협 부회장과 서울시병원회 고문을 맡아 큰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