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조직은행, 충청권역 거점 ‘공공조직은행’ 설치·운영
충청권 포함 중부지역의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및 이식 수요 대응 기반 구축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5/07/17 [15:31]
【후생신보】 재단법인 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백형학)은 충북대병원(원장 김원섭)에 설치된 (재)한국공공조직은행 충북대조직은행(이하 ‘충북대조직은행’)이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16조의3에 따라 지난 15일 공공조직은행으로 지정(보건복지부, 제7호)됐다고 밝혔다.
공공조직은행은 국내 기증 인체조직의 채취, 가공처리, 보관, 분배 등을 공익성과 비영리성의 원칙 아래 수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운영하며, 국민 보건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인체조직 수급 안정화와 분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북대조직은행은 지난 6월 30일 조직은행 설립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처, 제322호)를 받았으며, 이번 공공조직은행 지정으로 충청권을 포함한 중부지역의 조직관리 공공 인프라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치훈 충북대조직은행장(충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은 “지역의료기관, 기증지원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인체조직 이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형학 은행장 직무대행은 “공공조직은행은 기증자의 인체조직을 공공의 책임 아래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국민이 안심하고 기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현장의 인체조직 이식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조직은행의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공공 인체조직은행으로, 국내 기증 인체조직을 안전하고 공익적으로 관리하여 국민 건강 회복과 장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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