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해외 수출길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6/05 [08:59]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해외 수출길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6/05 [08:59]

【후생신보】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상업용 첫번째 제품이 선적됐으며, 해당 국가에서 7월부터 판매가 개시 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 년간 개발 및 임상, 계약, 허가 취득 등의 기나긴 과정을 거쳐, 드디어 제품 판매를 위한 수출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적된 제품의 90%는 PFS(Pre-filled Syringe, 프리필드시린지)로 구성됐다. 이는 해당 국가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첫 번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PFS로 판매된다는 의미다.

 

이 관계자는 “해당 단일 국가에 금년 하반기에 수출될 수량은 국내 아일리아 1년 판매량(약 17만개)을 능가하게 될 것이며, 더불어 나머지 지역들의 금년 수출 물량도 확정돼 제품 생산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특히 PFS가 타사 대비 경쟁력이 높아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판매 초기부터 시장 점유율을 확대시키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가별 허가 취득 및 고용량(High Dose)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도 원만하게 진행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삼천덩,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프리필드시린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