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 ‘레보아이’ 북아프리카 진출 본격화FITA 2025 참가 등 신시장 개척 ‘잰걸음’…모로코 이어 북아프리카 전역으로 확대 시동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는 최근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FITA 2025(Financing Investment and Trade in Africa) 행사에 주튀니지 대한민국 대사관의 공식 초청으로 참가해 자사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의 북아프리카 내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FITA는 매년 70여 개국에서 100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15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투자·무역 포럼으로 대륙의 통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플랫폼이다. 올해 포럼은 5월 6일부터 7일까지 튀니스에서 개최됐으며 산업화, 디지털화, 에너지 전환 등을 주제로 보건의료, 에너지, ICT 등 산업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튀니지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가나, 알제리 등 여러 아프리카 국가의 산업·통상·보건·외교 관련 부처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해 포럼의 위상을 더했다.
미래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대사관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수술로봇 레보아이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고 튀니지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미래컴퍼니는 이번 행사 참가를 시작으로 북아프리카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앞서 레보아이 수출을 진행한 모로코와의 술기 교류, 교육, 마케팅 등에서의 협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튀니지는 아프리카에서 의료 시스템이 가장 우수한 국가 중 하나로 글로벌 국가·도시 비교 통계 사이트인 넘베오(Numbeo)가 2024년 발표한 헬스케어 지수에서 아프리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매년 2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있는 북아프리카 내 대표적인 의료관광 중심지로 연간 약 11억 달러의 의료관광 수익을 기록하며 국내총생산(GDP)의 약 9%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튀니지의 잘 갖춰진 의료 인프라와 숙련된 의료진에 기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이호근 전무는 “이번 FITA 2025 참가를 통해 북아프리카 의료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지 유관 기관들과의 실질적인 접점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컴퍼니는 800병상 규모의 모로코 아가디르 대학병원(Agadir University Hospital Center)에 ‘레보아이’를 수출하며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첫 걸음을 내디딘 바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래컴퍼니, 레보아이, 수술로봇, 북아프리카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