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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주총, 우종수 더블유사이언스 대표 사외이사 선임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3/27 [09:32]

대웅 주총, 우종수 더블유사이언스 대표 사외이사 선임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3/27 [09:32]

▲ 윤재춘 대웅 대표가 제65기 대웅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후생신보】대웅(대표 윤재춘)이 지난 26일 삼성동 본사에서 제65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4년 주요 실적과 배당금 증액을 보고하고 부의안건 4건 중 3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내이사로 윤재춘 대표를 재선임, 기타상무이사로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를 신규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유승신 헬릭스미스 전 대표·우종수 더블유사이언스 대표를 신규선임 했다. 또 이사·감사의 보수한도가 전년과 동일하게 책정, 의결됐다.

 

주식배당 결정 건은 부결됐다. 대웅은 이번 주총에서 현금 배당을 기존 주당 100원에서 200원으로 100% 인상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웅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성과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대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 9,369억 원, 영업이익 2,819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대웅은 대사섬유증, 암, 자가면역질환 등 난치성 질환에 집중하며, 케미컬을 넘어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까지 폭넓게 확장하고 있다. 

 

최근엔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를 도입해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웅은 연속혈당측정기, 웨어러블 심전도기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해 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AI 기반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대웅은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적극적인 R&D 투자와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서며 선순환 구조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약 개발과 제제 기술 혁신,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전략적 투자, 글로벌 인재 육성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헬스케어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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