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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100억 20개 품목 앞에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지난해 매출 1.5조 원, 영업이익 2,162억, 순이익 1,435억…R&D엔 영업이익 투자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2/05 [12:40]

한미약품, 100억 20개 품목 앞에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지난해 매출 1.5조 원, 영업이익 2,162억, 순이익 1,435억…R&D엔 영업이익 투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2/05 [12:40]

【후생신보】한미약품이 작년 매출 1조 4955억 원을 달성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독자 개발한 개량·복합신약 기반의 안정적 성장이 이를 가능케 했다는 평가다. 극히 미미한 외적 성장을 고려해 볼 때 의정 갈등, 그룹내 모녀와 형제간 갈등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2024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이 같은 매출과 영업이익 2,162억 원, 순이익 1,435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6억 원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5억 원, 219억 원 감소했다. R&D에는 영업이익과 맞먹는 2,098억 원이 투입됐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516억 원, 3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8억 원, 396억 원 감소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작년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MSD로부터 유입된 마일스톤에 따른 기저 효과’와 독감 유행 지연, 의정 갈등 장기화 등 통제 불가능한 요인들에 영향을 받았지만, 회사는 견고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작년 ‘7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UBIST 기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 한 제품으로만 2,103억 원의 처방 매출을 달성했다. 고혈압 치료 복합제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도 작년 146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작년 한해 동안 매출 100억원 이상인 ‘블록버스터’ 제품 20종을 배출하며 국내 제약사 ‘최다’ 기록을 유지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작년 한해 누적 매출 3,856억 원과 영업이익 822억 원, 순이익 742억 원을 달성했다. 북경한미는 2022년 처음으로 연매출 3,0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3년 연속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제품을 통해 얻은 수익을 신약개발 R&D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경쟁력 높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발매할 계획이다.

 

R&D 부문에서는 ‘신약개발 전문 제약기업’으로서 신규 모달리티를 접목한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내년 하반기 출시 목표인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롯한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 내 과제들의 임상 및 비임상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부터 한미약품 신약들의 유의미한 진전이 기대된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올해는 조속한 경영 안정화를 추진해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혁신과 도약을 실현하겠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R&D 중심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힘차게 전진하고 기업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주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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