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화의료원 혈액암병원 오는 3월 개원
정밀한 개별 맞춤치료와 가족같은 전인적 케어 시행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5/02/03 [08:00]
【후생신보】 이화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혈액암 병원을 오는 3월 설립한다.
이화의료원은 최근 법인이사회에 의료원 핵심전략 실행의 일환으로 기존 혈액종양내과 중 혈액파트를 포함한 특성화 전략으로 혈액암병원 운영 계획을 보고했다.
혈액암병원은 지속적인 혈액질환 환자수 증가, 혈액종양냐과의 성정, 외래 및 입원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환경 제공할 방침이다.
이대혈액암병원은 이대목동병원 지하 1층 CAR-T센터, 2층 혈액종양내과/조혈모세포실, 5층 혈액암병동을 사용한다.
이대혈액암병원은 외부에서 영입 서울아산병원 출신 이규형 교수, 서울성모병원 출신 이석 교수와 문영철 교수, 이경은 교수, 박영훈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규형 교수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지난 30년간 서울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약 1,000여 명 이상의 환자에게 골수이식을 진행했으며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23년 5월부터 이대목동병원에서 근무중이다.
이석 교수는 연세의대 출신으로 지난 25년간 서울성모병원에서 국내 성인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약 50%의 환자를 진료해 온 역량과 더불어 현재까지 1,500건 이상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이대혈액암병원은 정밀한 개별 맞춤치료와 가족같은 전인적 케어을 시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