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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포시다파정, 포시가 공백 100% 메워

만성 심부전․신장병 적응증 확보…급여 삭제된 포시가 모든 적응증 손에 쥐어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1/22 [09:41]

대웅바이오 포시다파정, 포시가 공백 100% 메워

만성 심부전․신장병 적응증 확보…급여 삭제된 포시가 모든 적응증 손에 쥐어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1/22 [09:41]

【후생신보】대웅바이오으 포시다파정이 지난해 급여 삭제된 포시가의 모든 공백을 완벽하게 메울 수 있게 됐다. 적응증 확대를 통해서다.

 

대웅바이오는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의 제네릭 의약품인 ‘포시다파’가 만성 심부전·신장병 적응증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포시다파는 지난해 12월 자진 철수로 급여가 삭제된 오리지널 의약품 ‘포시가’의 모든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포시가의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된 건 2023년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포시가 제네릭들의 처방 범위는 2형 당뇨병 환자들만 국한돼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포시다파가 적응증을 새롭게 추가, 포시가의 전체 처방 범위를 손에 넣게 된 것이다.

 

포시다파의 주성분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은 SGLT-2 억제제 계열로 2형 당뇨와 합병증 환자들에게 필수 의약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만성 신장병, 심혈관계 질환, 심부전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더욱 권고된다.

 

무엇보다 포시다파는 대웅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생동을 통해 직접 생산하는 제품으로 분할선 삽입을 통해 분할조제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과 한양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등 전국 30개 이상의 상급, 종합병원 등에 랜딩된 바 있다.

 

대웅바이오는 만성 심부전, 만성 신장병 효능·효과를 추가하면서 순환기, 신장내과 등에 학술 영업·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SGLT-2 억제제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호 대웅바이오 CNE팀장은 “포시다파는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지난해 12월 급여가 삭제된 포시가의 공백을 완전히 메울 수 있게 됐다”며 “2형 당뇨의 경우 합병증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포시다파의 적응증 확대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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