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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코 ‘뉴럭스’, 페루 허가 획득…첫 해외 허가 사례

올해 중국, 브라질 업체와 공급 계약 체결…대량생산 가능 큰 폭 성장 전망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12/12 [10:36]

뉴메코 ‘뉴럭스’, 페루 허가 획득…첫 해외 허가 사례

올해 중국, 브라질 업체와 공급 계약 체결…대량생산 가능 큰 폭 성장 전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12/12 [10:36]

【후생신보】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계열사 뉴메코(대표 주희석)는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가 페루 의약품관리국(DIGEMID)으로부터 신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뉴럭스의 첫 해외 품목 허가다.

 

뉴메코가 개발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는 대량 공급이 가능한 메디톡스 3공장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해외 국가별 등록 절차를 추진 중이다. 뉴럭스는 현재 페루 외 20여개 국에서 등록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말부터 순차적 허가가 예상된다.

 

뉴럭스의 해외 수출 계약도 연달아 성사됐다. 올해 3월 브라질 제약사 블라우(BLAU)와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해 중남미 시장에 진출했으며, 해남 스터우 투자유한회사, 중국 최대 제약사 시노팜과 손을 잡고 중국 시장 진입을 위한 채비도 마쳤다. 또한, 증가하는 해외 수요에 대비하고자 대량 생산 규모를 갖춘 기존 3공장보다도 수 배 큰 E동을 제조소로 추가하며, 대규모 수출 계약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뉴메코 주희석 대표는 “이번 허가를 기점으로 ‘뉴럭스’의 해외 등록 국가는 계속 확대될 것”이라며 “매출 성장을 이끄는 기폭제이자 글로벌 시장을 향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뉴럭스’는 높은 해외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대량 생산과 안정적 공급,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차세대 톡신 제제”라며 “빠른 시일내에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톡신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럭스는 최신 공정을 적용해 생산 수율과 품질을 높인 차세대 톡신 제제로, 원액 생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하여 동물성 항원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을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말 국내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중이며, 해외 국가별 등록에 속도를 내면서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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