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리바로·리바로젯’,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효과 탁월IMCVP2024에서 피타바스타틴 효용·안전성 발표…혈당에 영향 적고 지질 저하 효과 뛰어나【후생신보】 JW중외제약의 ‘리바로’와 ‘리바로젯’이 효용성과 안전성에서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혈당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적고 지질 저하 효과가 뛰어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것으로 밝혀졌다.
순천향의대 최덕현 교수는 11월 29~30일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4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2024 International Meeting of CardioVascular Disease Prevention)에서 ‘Cutting Edge Care of Pitavastatin with Ezetimibe Combination therapy’ 주제 강연(좌장 성균관의대 이은정 교수, 가톨릭의대 고승현 교수)에서 리바로와 리바로젯의 효용성과 안전성에 대해 발표했다.
최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전단계 환자 50% 이상이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으며 정상 혈당환자에 비해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LDL-TG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총 사망률과 CVD 사망률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JUPITER 연구에서 메타분석 결과, 스타틴 투여그룹에서 당뇨병 발생 위험을 9%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또한 “JAMA에 발표된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스타틴 사용이 인슐린 치료와 혈당강하제 처방건수를 증가시키며 고혈당증, 급성 당뇨합병증 발병 가능성을 높이고, 당뇨병 진행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당뇨병 환자의 스타틴 사용에 대한 위험-이익 비율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Cardiovascular diabetology 2022의 리뷰 논문에서 피타바스타틴은 고위험 당뇨병, 당뇨병 전단계 및 대사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탁월한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피타바스타틴이 영국을 비롯해 전 세계 총 32개국에서 사망률, 당뇨병 발생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타틴은 혈당을 높이고 당뇨병 발생 위험이 있지만, 스타틴으로 인한 심혈관 위험 감소효과 면에서 스타틴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작년 NEJM에 게재된 Pitavastatin to reduce MACE risk in HIV Infection 연구에 따르면, 피타바스타틴은 HIV 환자에서도 유익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최 교수는 “당뇨병 전단계 환자에서 당뇨병 발병률이 높고,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더 높다”며 “당뇨병 전단계 환자에게는 저혈당 효과가 있는 치료법이 처방되어야 하며 혈당과 LDL-C를 모두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점을 본다면 리바로와 리바로젯은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혈당에 부정적 영향이 낮으며, 지질 저하 효과가 뛰어나고 안전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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