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보건대학원, 아태보건대학원협의회 학술대회 성료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11/04 [12:06]
【후생신보】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미래건강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된 제55회 아시아태평양보건대학원협의회 학술대회가 지난달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대 보건대학원이 주관한 ‘공중 보건 연구의 최근 방법론 개발’ 세미나는 최승아 고려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사회, 안형진 고대 보건대학원 부원장의 좌장으로 진행됐다.
세션에서는 ▲자살 추세에 대한 인구 수준 노출 및 개입에 접근하는 방법(장 슈센 타이완 국립대학 교수) ▲치료 지연 효과를 추정하기 위한 성향 점수 방법(한승봉 고대 보건대학원 교수) ▲보건정책 효과를 평가하는 주요 정량적 방법(이요한 고대 보건대학원 교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은 이번 세미나에 대해 “공공 보건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방법론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다양한 토론과 논의가 진행된 만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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