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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25일부터 기준 병상 4인실 운영

이강영 원장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 지정 병상 축소 큰 혼란 없을것"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10/24 [11:26]

세브란스병원 25일부터 기준 병상 4인실 운영

이강영 원장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 지정 병상 축소 큰 혼란 없을것"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4/10/24 [11:26]

【후생신보】 세브란스병원(원장 이강영)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기준 병상을 4인실로 운영한다,

 

 

이강영 원장은 24일 경영 서신을 통해 "세브란스병원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엡에 1차로 선정됐다" 며 "이번 사업의 참여는 현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세브란스병원을 만들기 위한 숙고의 결과" 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사업 참여에 따라 일반병상 15% 감축 조건 이행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5인실을 4인실로 변경 운영할 예정" 이라며 "감축된 병상에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서 당직실로 사용 중이던 일부 병실을 환원하고 병동 내 의사실로 당직실이 전환 배치된다" 고 말했다.

 

또한 이강영 원장은 "세브란스병원은 사실상 병상 15% 이상 일시적으로 폐쇄 운영해 왔기 때문에 병상 감축에 따른 큰 혼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환자나 교직원들의 어려움이 있다면 병원 차원에서 적극 해결에 힘쓰겠다" 고 강조했다.

 

세브란스병원은 병상 15% 감축에 따라 290병상 축소 2190병상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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