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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응급분만·소아 심폐술 대응에 자신이 생겼어요”

119구급대원 대상 중증응급 이송 역량 강화 교육.. 이론과 실습 병행 참가자 큰 호응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10/23 [09:07]

전북대병원 “응급분만·소아 심폐술 대응에 자신이 생겼어요”

119구급대원 대상 중증응급 이송 역량 강화 교육.. 이론과 실습 병행 참가자 큰 호응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4/10/23 [09:07]

【후생신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소속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 분만과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1일 전북대병원 완산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약 30여명의 응급의료 종사자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교육에서는 119구급대원이 분만 환자 및 소아 환자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중증응급 이송 응급의료 종사자 역량 강화 실습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119구급대원의 교육요구도를 반영한 것으로 ▲병원 전 응급 분만 상황에 대한 이론과 실습(응급의학과 김소은 교수) ▲병원 전 영아·소아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응급의학과 윤재철 교수) 교육이 진행됐다.

 

실습교육에 참여한 119소방대원들은 “환자이송 시 발생할 수 있는 산모 분만과 소아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아 앞으로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양종철 병원장은 “신속한 처치 및 이송으로 생존율 향상을 위해서는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며 “119구급대원과 같은 응급의료종사자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과 현장중심의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북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북도특별자치도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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