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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 ‘자큐보’, 멕시코 최고사에 기술수출…총 21개국 진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9/13 [09:46]

온코닉 ‘자큐보’, 멕시코 최고사에 기술수출…총 21개국 진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9/13 [09:46]

【후생신보】국산 37호 P-CAB 신약 ‘자큐보’가 기존 중국과 인도에 이어 중남미 19개국에 진출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 이하 온코닉)는 멕시코 넘버원 글로벌 제약사 ‘라보라토리 샌퍼(이하 샌퍼)’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자스타프라잔)’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 합의에 따라 구체적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샌퍼는 멕시코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현지 제약업체 중 매출 규모 및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샌퍼는 멕시코 포함 중남미 지역 총 19개 국가에 자회사와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멕시코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총 19개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자큐보의 중남미 시장 영역 확장이 기대된다.

 

자큐보는 지난 5월 인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이전 계약 후 4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중국과 인도에 이어 자큐보는 총 21개 국가에 진출하게 됐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자큐보가 남미와 같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제약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여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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