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 APLAR ‘Center of Excellence’ 자격 갱신2029년 7월까지…신기철 분과장 “임상과 연구, 수련 등 각 분야 최상 성과 위해 최선”【후생신보】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아시아·태평앙 류마티스학회(APLAR)로부터 취득한 ‘Center of Excellence(최고 기관)’ 자격이 갱신됐다. 2024년 8월부터 2029년 7월까지 5년간 유지된다.
Center of Excellence 선정은 아시아·태평앙 류마티스학회 선정위원회가 각 센터별 지난 10년간의 업적을 심사해 이루어지며 선정 기관은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진료 가이드라인 구축에 앞장서며 다른 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류마티스질환의 치료·연구·수련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정보와 인력 교류를 수행한다.
이번 갱신에서 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는 류마티스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그동안의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Center of Excellence 자격이 유지됐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류마티스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센터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 공공병원으로서는 최초의 성과다.
류마티스 분과장인 신기철 교수는 “국제학회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앙 지역 최고 기관이라는 국제적 위상에 걸맞도록 임상과 연구, 수련 등 각 분야에서 최상의 성과를 달성·유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63년 시드니에서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는 2016년부터 매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내 류마티스 센터를 대상으로 ▲연구 ▲수련과 교육 ▲환자 진료 등 3가지 분야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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