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JW바사, 바이오이랩 생화학 분석 장비 독점 공급

첨단 광학 기술 및 신속 반응 시스템 적용…자체 개발 진단 시약 판매 본격화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7/25 [10:51]

JW바사, 바이오이랩 생화학 분석 장비 독점 공급

첨단 광학 기술 및 신속 반응 시스템 적용…자체 개발 진단 시약 판매 본격화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7/25 [10:51]

【후생신보】JW바이오사이언스(이하 JW바사)는 진단분석 장비 전문기업 ‘바이오이랩(BIOELAB)’과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바사는 바이오이랩의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한편, 자체 R&D 기술력을 통해 개발한 진단 시약의 판매 확대에 나선다.

 

바이오이랩은 생화학 분석 장비 및 진단 시약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중국 내 생화학 분석 장비 시장점유율 3위, 글로벌 시장 5만 대 이상의 생화학 분석 장비를 판매한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JW바사가 도입하게 되는 장비는 ‘AS-280’과 ‘AS-480’ 2종이다. 인체의 혈액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석해 환자의 질병 유무를 정밀 진단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첨단 광학 기술과 신속 반응 시스템을 적용해 검사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으며, 간편한 유지 보수와 장비 사용 편의성을 갖춰 합리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JW바사는 이번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도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생화학 진단 시약 판매 강화를 본격화하는 등 외국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던 국내 진단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JW바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생화학 분석 장비 도입을 계기로 자체 개발한 진단 시약의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양사는 국내 생화학 분석 및 진단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가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체외진단 분야 전문기업이다. 패혈증, 췌장암 등 진단 분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진단키트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간편하고 빠른 진단이 가능한 현장진단검사(POCT·Point of Care Testing) 키트 등을 개발하는 등 외국산에 치중된 국내 진단 시장에서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