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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부산병원 설립 재점화

백종헌 의원, 조규홍 복지부 장관에 협조 요청
“침례병원의 보험자 병원화 위해 최선 다할 것“

유시온 기자 si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07/23 [10:56]

건보 부산병원 설립 재점화

백종헌 의원, 조규홍 복지부 장관에 협조 요청
“침례병원의 보험자 병원화 위해 최선 다할 것“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4/07/23 [10:56]

【후생신보】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묻혔던 건강보험공단 부산병원 의제가 재차 등장해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은 22일 세종시 보건복지부를 찾아 조규홍 장관과 이기일 1차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 등 침례병원 정상화를 위해 관련 담당자들을 만나‘침례병원 보험자병원 설립’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백 의원과 조 장관은 침례병원이 긴급한 상태의 환자를 치료하는 급성기 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기능 회복 등을 지원하는 아급성기 특성화 병원으로 추진될 경우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이하 건정심) 통과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기일 1차관과 보건의료정책실 실장, 건강보험정책국장, 보험정책과장과 면담하며‘침례병원 보험자병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조를 요청했다.

 

침례병원 정상화는 윤석열 정부의 부산 지역 국정과제이자 백종헌 국회의원, 부산시장의 공약으로 2017년도 폐업한 침례병원 부지에 건강보험공단 직영병원(보험자병원)을 설립하는 사업이다. 

 

백종헌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현재까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시, 금정구 등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가 요구한 ‘침례병원 보험자병원’설립을 위해 300차례 이상 간담회와 면담을 진행했다. 침례병원 보험자병원설립 안건이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처음 상정됐다. 2007년도 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건정심이 운영된 이후 보험자병원 설립안이 상정된 것은 최초다.

 

백종헌 의원은 “금정구민과 부산시민이 염원하고 있는 보험자병원 설립을 정부와 부산시, 의원실이 원팀으로 하나 되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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