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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남은 약사회 선거 “적극적 관리체계로 임하겠다”

김대업 선관위원장 선거 방침 공유 “가짜뉴스·반칙 등엔 상응 제재”

유시온 기자 si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06/25 [08:18]

6개월 남은 약사회 선거 “적극적 관리체계로 임하겠다”

김대업 선관위원장 선거 방침 공유 “가짜뉴스·반칙 등엔 상응 제재”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4/06/25 [08:18]

 

【후생신보】 “과거와 달리 소극적 관리 체계에서 적극적 체계로 전환할 것이다. 특히 가짜뉴스와 반칙 등에는 상응하는 제재를 반드시 가하겠다.”

 

24일 김대업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이 약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6개월 남은 선거를 대비한 선관위 차원의 준비 과정과 SNS 활용 가이드라인 등 주요 이슈와 관련 계획 등을 소개했다. 

 

특히 적극적 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과거와 선관위 무게감이 다를 수 있다. 소극적 관리에서 적극적 관리체계로 변화할 것”이라며 “대한약사회 직선제가 다른 협회에 비해 잘 정착했는데, 어느 순간 선거가 가짜뉴스와 반칙이 횡행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다짐했다. 즉, 반칙에는 상응하는 제재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밝힌 것. 징계 내용도 회원에게 자세히 공지한다. 

 

온라인 투표를 위한 준비 과정도 공유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는 규정 개정과 업체 선정, 지부 선관위원장 회의를 이른 시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약사회에서 온라인 투표가 처음은 아니다. 실제로 2018년 선거에서 온라인 투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완료한 경험이 있다. 다만 3년 전 선거에서는 선거기간이 임박했고, 업체 선정에 대한 공정성 의문이 제기돼 온라인 투표를 포기하고 우편으로만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선거기간 문자 폭탄 등에 대한 대처 방안도 내놨다. 특히 웹 발신 문자는 8회로 제한한다는 점과 무분별한 발신은 금지한다는 점을 확고히 했다. 김 위원장은 “과거 후보자 캠프에서 웹 발신으로 수없이 많은 문자를 보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공식 계정이 아닌 곳에서의 발신은 불법이라는 점을 안내하겠다”며 “개별 문자 발송은 얼마든 괜찮지만 캠프에서 웹발신으로 보내는 문자는 8회로 제한한다”고 했다. 8번으로 제한된 횟수에서 캠프마다 어떤 문구와 그림을 구성할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SNS 활용 관련 타 후보 비방은 주의가 주어질거란 점 등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선관위가 공개한 운영 방침에 따르면, 법적 대비 차원에서 ▲모든 회의 녹취 ▲모든 회의 변호사의 법률 자문 ▲공정한 징계 여부 결정 등을 기본 방침으로 정했다. 이밖에 문자 메시지 발송, 여론조사 주체 횟수 제한, 온라인 투표, 당선 무효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한편, 선거인 명부는 11월 12일 확정되며, 선거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투표는 12월 12일 종료함과 동시에 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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