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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고알아 전임의, 아·태 신장학학술대회 젊은연구자상

이상철 기자 kslee@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06/21 [09:37]

보라매병원 고알아 전임의, 아·태 신장학학술대회 젊은연구자상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4/06/21 [09:37]

【후생신보】  고알라 보라매병원 전임의가 제22차 아시아∙태평양 신장학학술대회에서 만성콩팥병 환자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약물치료법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팀(서울대 보건대학원 이우주 교수)은 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3개 대학병원의 만성콩팥병 환자 2만 7,260명의 임상데이터를 통해 고요산혈증 치료가 투석, 사망 등 만성콩팥병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고요산혈증은 통상적으로 체내 요산 수치가 7mg/dL 이상으로 정의되며 만성콩팥병 및 심혈관계 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무증상 고요산혈증 환자에서 요산강하제 투약의 효과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상당한 이견이 있고, 만성콩팥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대조군 연구는 현실적으로 수행이 어려운 제한이 있다.

 

연구진은 새로운 통계기법(G-formula)를 적용해 혈청 요산수치 7 mg/dL 이상에서 요산강하제를 투약할 때 말기신부전 및 사망의 위험성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증명했으며 혈청 요산수치 9mg/dL 이상에서 고요산혈증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말기신부전으로의 진행 및 사망위험성이 유의하게 증가함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2024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2차 아시아∙태평양 신장학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는데 1,528편의 투고 초록 중 10편의 우수 연구과제를 사전에 선정해 현장에서 구두 발표 및 심사를 진행, 고알아 전임의가 젊은연구자상을 최종 수상했다.

 

한편 이정표 교수는 “이 연구 결과가 보라매병원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임상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 말기 신부전 및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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