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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누시보', ‘스페인’서도 출시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이어 다섯 번째 유럽 국가 입성…파트너사 ‘에볼루스’ 직접 마케팅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09:42]

대웅제약 '누시보', ‘스페인’서도 출시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이어 다섯 번째 유럽 국가 입성…파트너사 ‘에볼루스’ 직접 마케팅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6/19 [09:42]

【후생신보】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이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를 통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스페인 진출을 19일 알렸다.

 

제품명은 ‘누시바(NUCEIVA®)’다. 이로써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은 유럽 주요 시장인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까지 총 5개 국가로 그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FBI(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유럽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다. 특히, 누시바가 진출한 이들 유럽 5개국은 유럽 전체 시장의 70%를 차지고 있다.

 

누시바의 스페인 시장 유통과 마케팅은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직접 챙길 것이라고 대웅 측은 밝혔다. 현지 의료인 대상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이고, 온라인 플랫폼 제공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에볼루스 대표는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유럽 최대 미용시장 중 하나인 스페인에서 직접 운영을 시작했다”며, “누시바의 성공적인 스페인 안착을 통해 미용 톡신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성장 잠재력이 큰 스페인 시장에 누시바가 진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럽에서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은 연내 아일랜드, 호주 등 추가 해외 시장 진출도 예정되어 있는 등 지속적인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톡신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특허를 받은 ‘하이-퓨어 테크놀러지(HI-PURETM Technology)’ 공정으로 제조된 프리미엄 고순도 톡신이다.

 

현재 전 세계 67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80여 개국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최근 출시 10주년을 맞은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은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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