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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장 '병원 공식 입장은 정상진료'

휴진으로 인한 진료 변경 지원 불가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06/13 [18:22]

세브란스병원장 '병원 공식 입장은 정상진료'

휴진으로 인한 진료 변경 지원 불가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4/06/13 [18:22]

【후생신보】 연세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이 병원의 공식입장은 정상진료 유지라고 밝혔다.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은 13일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공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과를 잘 이끌어 주심을 항상 감사드립니다" 며 "현재 병원의 입장은 정상진료 유지" 라고 강조했다.

 

이강영 원장은 "휴진으로 인한 진료변경은 진료예약센터 및 관련부서로의 외부 문의 폭주로 당분간 지원이 어려움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앞서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은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휴진, 27일부터 무기한 집단 휴직을 결정한 데 대해 진료 연기, 예약 취소 등 관련 업무를 '거부' 하겠다고 선언했다. 

 

세브란스병원 노조는 "노사가 현 사태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지, 의사들의 입장 관철을 위한 부당한 명령에 강제 동원을 허용하는 것이 노사 상생이 아니다"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피해를 감내하며, 현장을 지키고 있는 병원 노동자들이 동의도 안되는 집단행동으로 파생된 업무에 강제 동원되는 모순된 상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세브란스병원노조는 진료 연기, 예약 취소 등 집단행동으로 파생된 업무는 일절 거부할 것이다. 협력 업체에 대한 업무지시가 이뤄진다면 무급휴가 수용 등 지금까지의 협조도 되돌릴 수밖에 없다"며 "(의사들은) 집단휴진 결정을 철회하고, 지금 당장 진료에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를 향해서는 “의사 단체들을 비난하는 것으로 면죄부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며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사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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