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강북삼성병원이 오늘 오후 12시 30분 병원 C관 1층 로비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내원객과 의료진을 위한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하프 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앙상블로 진행되며, 국내 최정상 단원으로 구성된 서울시립교향악단 앙상블이 내원객 및 의료진 등에게 위로와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헨델의 하프 협주곡 Bb장조 Op.4-6 1악장>, <베리 맥킴의 피콜로 협주곡 2악장>, <엔니오 모레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해럴드 알렌의 Over the Rainbow>, <이흥렬의 섬집아기>, <구노의 아베마리아>, <어게이의 5개의 쉬운춤곡 1,3,5악장>, <영화 사운드오브뮤직 메들리> 등 광고나 영화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친숙한 곡들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은 “좋은 예술 행사를 기획해 주신 서울시립교향악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음악회가 내원객과 의료진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일상 속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삼성병원은 이번 음악회 외에도 ▲병원 소속 장애인 연주단 운영 ▲외부 비영리 단체와 주기적음악회 개최 ▲신진작가 전시 공간 운영 등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통해 마음까지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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