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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EMR·심평원·환자 앱과 연동 가능
만성질환관리 새 플랫폼 ‘닥터바이스’ 출시

만성질환관리사업 특화 플랫폼…행정업무 효율·진료수익도 기대
아이쿱, 내과의사회와 업무 협약…사용·편의성 제고에 더욱 노력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4/06/04 [13:46]

국내 최초, EMR·심평원·환자 앱과 연동 가능
만성질환관리 새 플랫폼 ‘닥터바이스’ 출시

만성질환관리사업 특화 플랫폼…행정업무 효율·진료수익도 기대
아이쿱, 내과의사회와 업무 협약…사용·편의성 제고에 더욱 노력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4/06/04 [13:46]

▲ 아이쿱과 대한내과의사회 공동 기자간담회. (왼쪽부터) 아이쿱 조재형 대표이사 대한내과의사회 이정용 회장 고대 안산병원 김난희 교수 가톨릭대 임인택 교수.


【후생신보】  국내 유일 EMR(전자의무기록), 심평원, 환자 앱 등과 연동이 가능한 플랫폼이 나왔다.

 

건강관리 전문기업인 아이쿱(대표이사 조재형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지난 2일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만성질환관리 새로운 플랫폼인 ‘닥터바이스’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닥터바이스’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은 1차 의료기관의 EMR과 연동을 통한 원스텝 진료 프로세스의 제공과 1차 의료 만성질환관리 교육 지원 기능이다.

 

이에 대한내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본사업에 들어가는 만성질환관리사업에서 특화된 플랫폼으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바이스’는 당뇨, 고혈압 환자 관리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1차 의료기관은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진료 및 행정업무를 효율화하고 진료수익도 기대된다.

 

특히 의사들이 사용하는 EMR과 심평원의 요양기관업무포털, 환자들이 사용하는 앱과 연결 가능한 건강관리업계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만성질환관리 플랫폼이라는 점이 기존 제품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또한 ‘닥터바이스’는 개인정보 보안도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닥터바이스’는 첫째, 정보 저장소를 각 기관별로 분리했고 둘째, 암호화(전송 전)했으며 셋째, 2021년 ISO 인증 취득과 더욱 강화된 보안 체계 확보를 위해 올해 ISMS(정보관리체계 인증) 등 인증을 통한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법률 자문도 완료했다.

 

특히 아이쿱은 ‘닥터바이스’ 출시에 맞춰 대한내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내과의사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과의사회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8월부터 만성질환관리 본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아이쿱과 대한내과의사회는 닥터바이스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서비스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만성질환관리 본사업이 시작되면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이 늘어나면서 의사들의 업무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내과의사회 이정용 회장은 “만성질환관리 본사업이 시작되면 의사와 환자 간의 소통이 증가해 의사들의 업무량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게 된다”며 “이제는 단순히 처방에서 하는 시대가 끝나고 교육과 예방 그리고 치료 경과 및 관찰 등의 복합적인 업무가 같이 수반되는 시대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과다한 업무량이 의사들에게 다가왔을 때 의료계는 무엇인가 필요하다는 것이 계속 대두되어 왔고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쿱이 ‘닥터바이스’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의사들의 업무에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고혈압, 당뇨병 등 1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의사들이 어떻게 하면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면서 국민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위해 아이쿱과 협력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재형 대표이사는 “의사와 환자가 소통하고 환자가 의사의 지시나 권고, 상담을 잘하면서 본인의 질병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관리 업체는 이런 부분이 충분히 가능하도록 데이터나 콘텐츠를 잘 공급하고 원활하게 하고 정보 사이트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만성질환관리 본사업이 잘 되어 당뇨병이나 고혈압 뿐 아니라 천식, COPD 같은 수많은 질환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정부도 이런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가 30대 이상에서는 6명 중 1명이다. 그러나 조절율은 25% 밖에 되지 않고 주요 합병증인 신부전증 증가율이 세계 1위”라며 “1차 의료에서 당뇨병 환자의 3분의 2 정도를 담당하는데 당뇨병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매니지먼트 플랜 같은 것이 부족했다. ‘닥터바이스’는 1차 의료 만성질환 사업에서 굉장히 잘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당뇨병 환자를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도적인 문제점을 닥터바이스에서 굉장히 잘 매니지먼트 해 만성질환관리 본사업에 거는 기대가 굉장히 크고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에서도 여러 가지 만성 질환이라든지 삶의 질들이 좋아지고 사망률이 줄어드는 좋은 미래가 펼쳐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함께 전자의무기록에 대한 보완이 중요한데 아이쿱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타 제품과의 차별성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정부 민원사이트에서도 개인정보가 뚫리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데 ‘닥터바이스’는 첫째, 정보 저장소를 각 기관별로 분리했고 둘째, 암호화(전송 전)했으며 셋째, 2021년 ISO 인증 취득과 더욱 강화된 보안 체계 확보를 위해 올해 ISMS(정보관리체계 인증) 등 인증을 통한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정용 회장은 “저장소를 분리한 것은 의원급 10곳이 했을 때 10곳이 다 같은 서버에 들어가 있으면 한 곳 서버에 문제가 생기면 나머지도 날아가는데 저장소를 분리함으로써 1번부터 10번의 저장소가 다 각각의 룸에 들어가게 되어 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나머지는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장은 “정보를 전달하기 전에 암호화 한 것은 해킹이 되어도 암호키를 넣지 않으면 프로그램을 볼 수 없다는 것으로 안전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보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이 회장은 높게 평가했다.

 

이 회장은 “2021년 ISO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ISMS 인증을 받을 예정으로 이는 굉장히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것으로 의료진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며 법률 자문을 완료함으로써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잘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닥터바이스 유저는 대한내과의사회 회원을 기준 200명 이상이 신청을 한 상태이다.

 

아울러 이 회장은 만성질환관리 본사업에 들어가면 의사와 환자간의 사용 편의성과 효율성이 중요하며 환자들의 모니터링을 의사들이 잘 해야 하는데 이것을 잘 분석하고 치료과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 중요한데 이런 문제에 있어서 대한내과의사회는 아이쿱과 만성질환관리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캠페인은 6월까지 준비해 7월부터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1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이 잘 진행되면 고령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의료비 상승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아이쿱 조재형 대표가 대한내과의사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닥터바이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심포지엄’에서 발언하고 있다.

 

우리나라 의료비는 200조원이 넘는데 이것이 더블링 되는 시기가 7년으로 굉장히 짧아졌다.

 

닥터바이스가 국가 의료비 상승을 저지시키는데 큰 일조를 할 것으로 이 회장은 전망했다.

 

닥터바이스의 의료기관별 서버가 다르다는 점에 대해 조재형 대표이사는 “데이터 체계 관리를 잘 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병원별로 환자별로 데이터가 각각 만들어지기 때문에 나중에 그 데이터를 의사들에게 공유하거나 또한 환자 본인이 공유를 원치 않으면 차단 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부분이 강점”이라며 “의사들이 화면을 보거나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또한 환자가 어떤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활용할 때 굉장히 편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더욱 빠르게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쿱은 이날 대한내과의사회와 공동으로 내과의사회 임원진 및 회원, 만성질환 전문의, 헬스케어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닥터바이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만성질환관리에 특화된 ‘닥터바이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습득하는 한편 만성질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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