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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정원규 교수, 인지중재치료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29 [14:54]

강동경희대병원 정원규 교수, 인지중재치료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4/05/29 [14:54]

【후생신보】 정원규 강동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지난 25일 개최된 인지중재치료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정원규 교수는 동물 실험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저선량 전리 방사선 조사 후 3개월간 변화를 실험 동물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최근 저선량 전리 방사선(low-dose ionizing radiation)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및 퇴행성 뇌신경 치료 연구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저선량 방사선의 치료 효과를 높히기 위한 새로운 저선량 방출 방식의 연구가 진행 되고 있다. 정원규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모델 마우스에서 저선량 전리 방사선 조사 후 뇌 내 미세환경의 변화를 라이브 이미징 기법으로 3개월 간 추적 연구한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연구는 기존 저선량 전리 방사선 동물 연구과 달리 펄스 조사 방식을 사용하였으며, 라이브 이미징 기법을 도입해 살아있는 실험쥐의 뇌의 변화를 3개월간 촬영했다. 연구결과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B) 개폐 조절(4~6주간 개방), 항염증 작용(M2형 미세아교세포 증가)을 확인했으며, 아밀로이드 플라크(beta-amyloid plaque) 및 타우(tau) 단백질 발현 감소 등 질병마커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저선량 전리 방사선은 향후 알츠하이머병 치료 시스템뿐만 아니라 뇌혈관장벽 개폐 조절을 통한 뇌 내 약물전달시스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원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저선량 전리 방사선은 향후 알츠하이머병 치료 시스템 개발에 토대가 될 알츠하이머병 정복에 한걸음 더 다가선 연구.”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더해 “뇌혈관장벽 개폐 조절을 통한 뇌 내 약물전달시스템 개발에 추가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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