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99.9% 효과 항균 필터…병원 감염 위험 '싹'

자하케미칼 ‘바이로제로’, 강남세브란스, 순천향대서울, 혜인요양병원 이어 설치 운영 중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5/22 [06:00]

99.9% 효과 항균 필터…병원 감염 위험 '싹'

자하케미칼 ‘바이로제로’, 강남세브란스, 순천향대서울, 혜인요양병원 이어 설치 운영 중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5/22 [06:00]

【후생신보】99.9%의 사멸 효과를 자랑하는 항바이러스 필터가 빠르게 병원을 장악해 나가고 있다.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로 이어지는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을극복하기 위한 병원계가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자하케미칼(대표 하상욱)은 분당서울대병원 음압병실 내 냉난방 환기 시스템에 ‘바이로제로(Virozero)’ 항바이러스 필터를 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바이로제로는 자하케미칼이 건국대학교 의생명공학부와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필터로, 미국 FDA 인증까지 획득한 제품이다.

 

공기 중에 떠다니던 바이러스가 이 필터에 접촉하면 1분 이내에 99.9% 사멸되는 강력한 효과를 발현한다. 단 한 장의 지지체만으로 항바이러스, 항균, 항곰팡이, 항취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바이로제로는 기존 환기시스템과의 호환이 가능해 별도 설치비 부담이 없고, 필터 가격 역시 기존 제품과 동일한 수준이어서 감염병 방역에 혈안이 돼 있는 병원계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이 같은 이유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시흥 혜인요양병원 등에서는 이미 해당 필터를 사용, 감염병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성과학고, 인천해양과학고, 육군항공학교 등에서도 사용중이다. 해당 필터는 자동차, 항공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확장 범위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바이로제로 항바이러스 필터 공동 개발자이자 대한바이러스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건국대학교 의생명공학부 김영봉 교수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영봉 교수는 “바이로제로 항바이러스 필터는 정부의 코로나19 비상대응 로드맵 및 국정과제 수행에 기반해 개발된 고성능 필터”라고 말했다.

 

자하케미칼 하상욱 대표는 “안전성과 효과성, 경제성까지 갖춘 바이로제로 필터는 코트라(KOTRA) 지원으로 조만간 해외 수출을 통해 K방역의 우수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의료기관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항바이러스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사업 확대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국산 및 해외 수입차 필터에 해당 모델을 적용, 전국 3만여 개 스테이션에서 하반기부터 판매 예정이다.

 

또한 공기청정기, 에어컨 뿐만 아니라 건축법상 적용이 의무화 돼 있는 열회수 환기장치 관련 분야 진출을 위해 건설회사들과 활발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하케미칼, 바이로제로, 하상욱 대표,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항균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