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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매출 743억, 영업이익 240억…전년비 각각 15.4%, 29.5% 성장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5/09 [18:50]

휴젤,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매출 743억, 영업이익 240억…전년비 각각 15.4%, 29.5% 성장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5/09 [18:50]

▲ 휴젤 더채움 모델 고준희.

【후생신보】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4년 1분기 매출액 743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 당기순이익 22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보툴렉스)과 HA필러(더채움)가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그 결과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5.4% 성장하며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약 30%, 34% 급증했다.

 

보툴렉스는 국내에서 300단위 대용량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호주․일본․태국․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매출이 46% 급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채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더채움 론칭 1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다양한 마케팅 및 학술 활동을 지속하고, 해외 시장에도 아시아 태평양․북남미․유럽 등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신장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경우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영업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8% 급성장했다. 흡수성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톡신․필러ㆍ화장품 등 모든 품목이 국내외 시장에서 전방위적으로 성장하며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며 “휴젤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각 브랜드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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