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병원 장효상 복지사,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4/05/07 [11:34]
【후생신보】 장효상 우리아이들병원 의료사회복지사가 아동의 보호, 안전, 인권·권리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3일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숨은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의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은 2023년 3월 서울시로부터 아동 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에는 소속 의료사회복지사가 아동의 권리 및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까지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우리아이들병원은 2021년 10월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아동학대 관련 지정의료기관으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2023년 2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새로운 이름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됐다. 그리고 현재까지 학대 피해 아동 발견 및 신고, 피해 아동 진료, 수사 협조 및 유관기관에 의학적 자문 제공 등 맡은 바 역할을 꾸준히 잘 수행하고 있다.
한편 정성관 이사장은 “아이들은 우리나라, 곧 우리의 미래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아이들병원은 앞으로도 아동학대가 사라지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약속한다”며 “항상 묵묵하게 아이들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는 장효상 의료사회복지사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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