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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겨로 만든 나노 입자, 부작용 없이 암세포 죽인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12:56]

쌀겨로 만든 나노 입자, 부작용 없이 암세포 죽인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4/04/24 [12:56]

버려지는 쌀겨로 만든 나노 입자가 혁신적인 항암제로 개발될 수 있다.

 

최근 나노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항암제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나노 생명공학 저널 ‘Journal of Nanobiotechnology’에 쌀겨로 만든 나노 입자가 혁신적인 항암제로 개발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고시히카리 쌀겨를 물에 녹인 현탁액을 농축시킨 나노 입자는 쥐의 대장 선암 세포주 ‘colon26’에 시험했을 때 세포 분열이 저해되고 세포가 사멸했으며 감마 오리자놀(γ-oryzanol)이나 감마 토코트리에놀(γ-tocotrienol) 등 항암 작용을 하는 쌀겨의 성분이 암세포에 흡수되어 그런 효과를 낸다고 볼 수 있다.

 

복강 내 침습성 선암이 발생한 쥐에게 쌀겨 유래 나노 입자를 주사했을 때 별다른 부작용 없이 종양의 성장이 억제됐으며 폐전이 쥐 모델에게 쌀겨 유래 나노 입자를 주사하면 흑색종 세포주 B16-BL6의 전이가 억제됐다.

 

쌀겨 유래 나노 입자는 베타카테닌(β-catenin)이나 사이클린 D1(cyclin D1)처럼 암의 재발과 확산을 촉진하는 단백질의 발현을 감소시키고 항암제 Doxil(doxorubicin HCl liposome injection)보다 활발한 항암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비암성 세포에도 영향을 주는 독소루비신(doxorubicin)보다 안전하게 항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도쿄 이과 대학의 Makiya Nishikawa 교수는 말했다.

 

Tokyo University of Science Prof. Nishik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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