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부산 빌리브세웅병원(병원장 배익현)이 대학병원급의 심혈관센터(순환기내과)를 신설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박진섭 심혈관센터장. 송여정 심혈관센터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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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빌리브세웅병원은 허혈성 심질환(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심부전, 심장 판막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필립스사의 최신 Azurion 5 심혈관전문조영기기, Medis사의 AI기반 혈관조영 Quantitaive Flow Ratio 측정기기, Boston사의 최신 심장혈관내 초음파 기기, GE사의 vivid 심초음파 기기와 운동부하심전도 기기를 갖췄다.
또한 부정맥 진단을 위해 웨어러블 심전도패치, 고혈압 진단 및 치료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24시간 혈압기기, 고지혈증의 합볍증과 말초 혈관 질환을 파악하기 위한 경동맥초음파기기 및 발목상완 혈압 측정 기기 등을 심혈관 센터내에 모두 갖춰서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에 본격 돌입했다.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스마트패치를 도입하여 응급실, 중환자실뿐만 아니라, 심혈관 환자를 위한 전용 당일병상 및 입원병실 등을 갖춰 입원 및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췄다.
이번 빌리브세웅병원의 심혈관센터 센터장으로는 심혈관질환 및 심부전 전문지식과 임상 경험, 진료 노하우를 갖춘 박진섭 순환기분과전문의가 새롭게 취임했다. 박진섭 센터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 임상부교수, UF health Jacksonville 연수 및 기금조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한 심장 센터 내 심부전과 심장판막 질환 (구조적 심장 질환)및 심혈관 질환으로 많은 진료 경험과 전문 지식들을 갖춘 송여정 순환기분과전문의도 새로 취임해 진료를 시작하였다. 송과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백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 울산대학교 강릉아산병원 임상교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부교수 등을 역임했다.
부산 빌리브세웅병원은 4월1일 개원하였으며 내과,정형외과,신경외과, 성형외과, 외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을 토대로 심혈관, 혈관중재술, 관절척추, 소화기내과, 스포츠재활센터 등의 전문적인 진료과목을 신설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질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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