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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 특허 등록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4/04 [10:31]

JW중외,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 특허 등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4/04 [10:31]

【후생신보】JW중외제약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JW0061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에 이어 국내까지 총 7개국에서 특허가 등록됐다. 미국, 유럽, 케나다 등 5개 지역에서는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JW중외제약의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JWELRY)'를 통해 발굴됐다.

 

JW중외제약은 ‘Wnt 2022’ 학회에서 발모 작용기전을 규명한 최초의 저분자 약물 사례로 JW0061을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동물실험에서 위약군 대비 우수한 모발 성장과 모낭 신생성 효과를 확인한 것.

 

JW중외제약은 이 같은 전임상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내 임상 1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기관에서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규정)에 따른 독성평가를 마쳤으며, 임상용 약물을 생산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퍼스트-인-클래스 신약후보물질인 JW0061의 특허가 세계 시장에서 원천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며 “JW0061이 기존 탈모치료체를 보완, 대체해 남성과 여성 탈모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0061은 지난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로 선정돼 비임상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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