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은 새롭게 사업개발본부를 신설하고 신임 본부장에 최충원 씨<사진>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충원 본부장은 대웅제약․테라젠이텍스 등에서 18년 간 글로벌 RA팀, 글로벌 사업팀에서 근무하며 해외 사업과 관련된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다.
건일제약은 이번 사업개발본부 신설과 신임 본부장 영입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해외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충원 본부장은 “건일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EU-GMP를 획득한 국내 5번째 제약사로서 우수한 글로벌 사업 능력과 기술력이 증명된 바 있다”며,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 일본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CDMO 사업 및 완제의약품 수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최 본부장은 또, “사업개발팀, 무역팀, 글로벌 RA팀 전반을 총괄함으로써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과제들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해외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쉽 관계를 확장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건일제약은 탄탄한 기술력과 해외 진출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 한국 최초로 복합제 개량신약 로수메가의 EU-GMP를 획득해 완제품 유럽 허가 승인으로 유럽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예정된 소아용 불면증 치료제 슬리나이토 국내 발매, 글로벌 제약사와 일본 CDMO사업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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