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을 맞아 질환으로서의 비만 심각성과 올바른 치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
【후생신보】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 사샤 세미엔추크, 이하 노보)이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비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내 토크 콘서트를 최근 진행했다.
세계 비만의 날은 2015년 세계비만연맹(WOF)이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의 치료를 응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노보는 지난달 27일, 비만 환자들을 위한 공감과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Connection to Collaboration’을 테마로 하여 사내 토크 콘서트를 열고, 임직원들과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환자 어려움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내 토크 콘서트에는 대한비만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인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가 참여해 비만 질환의 심각성과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환자들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임수 교수는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늘어난 상태를 넘어 신체 전반에 여러 동반질환을 불러올 수 있기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아직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질환으로서의 심각성이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를 환자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주변인이 함께 공감하고 지지해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샤 사장은 “사내 토크 콘서트를 통해 비만 환자들이 겪는 여러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며 “노보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보다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비만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