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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후 지역거점 병원 신뢰도 향상

최종 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신뢰도 상승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2/07 [11:52]

건양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후 지역거점 병원 신뢰도 향상

최종 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신뢰도 상승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4/02/07 [11:52]

【후생신보】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2024년 1월부로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은 가운데 지역 거점 대학병원이라는 인식과 신뢰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건양대병원 암 진료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암 환자가 지난해 평균보다 월 7% 이상 증가했으며, 여러 진료과 의사가 모여 동시에 환자 상태를 상담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는 ‘다학제 진료’의 경우도 작년 월평균 대비 올 1월 평균 약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이식 수술의 꽃’이라 불릴 만큼 까다로운 간이식 수술 시행 소식도 전해졌다. 외과 문주익 교수는 며칠 전 타 도시에서 발생한 뇌사 장기기증자의 간을 안전하게 적출해 말기 간경변증 환자에게 이식수술을 시행했다.

 

문주익 장기이식센터장은 “응급으로 시행한 이식수술임에도 불구하고 혈관외과 등 완벽히 구축된 협진체계와 수술시스템을 통해 무사히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에 암 등 중증질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위암, 폐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등 각종 암 질환에 대해 우수한 실력을 가진 암 전문의들의 좋은 치료결과와 더불어 정부로부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았다는 신뢰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건양대병원은 최첨단 로봇수술과 복강경 수술을 집도 할 수 있는 외과계 전문의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약 6년 만에 로봇수술 2천례를 돌파하기도 했다.

 

또 심혈관질환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를 비롯해 뇌혈관질환, 혈관질환 등 풍부한 노하우와 경험을 갖춘 의료진에 대한 신뢰 상승도 수도권으로 향했던 지역 환자들의 발걸음을 돌린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TF를 구성해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한 여러 활동을 시행한 결과 환자경험 자체 설문조사에서 90점 이상을 유지한 것도 고객만족과 신뢰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위암으로 건양대병원에서 수술받은 60대 A 씨는 “암 진단 후 가족회의 끝에 서울 대형병원으로 가자는 결론이 나왔지만,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은 건양대병원 의료진을 믿고 치료받기로 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라며, “사후 치료와 경과관찰 측면에서도 가까운 지역병원을 믿고 선택한 것에 전혀 후회 없다”라고 말했다.

 

이상억 암센터원장은 “건양대병원은 암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암 전문 전담간호사를 통해 암 교육 및 상담 등 진료과정을 도울 뿐 아니라 진단과 동시에 검사와 치료가 빠르기 이뤄지도록 지원한다”라며, “환자가 찾는 최종 의료기관이자 최상위 의료전달체계를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암 환자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내에서 편리하게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급종합병원은 의료법 제3조 4에서 ‘종합병원 중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병원’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평가를 실시하여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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