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변화와 혁신으로 경영 및 재정 안정화 도모”오주형 원장 “중증진료역량 강화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 주력”【후생신보】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기관의 생존과 지속 성장을 위하여 경영 선순환 구조 확립이 최우선 과제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경희의료원은 중증진료역량 강화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 연구 활성화 및 기술 사업화 확대를 통한 이익구조 다변화, 비용절감 및 효율적인 인력운용이 근간이 된 경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 경영 및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오주형 경희의료원장은 20일 제 18대 경희의료원장 취임식을 통해 병원 운영에 관한 정책을 이같이 밝혔다.
오주형 원장은 “그동안의 모든 성과는 우리의 자부심으로 남겨두고, 여러분들과 함께 더 멀리,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기본과 원칙에 근거하여 의료원 경영을 추진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오 원장은 “진료/교육/연구/행정 역량 강화, 객관적 근거 중심의 투자와 원내 인프라 개선, 합리적인 성과 평가에 근거한 인사평가시스템 도입 등,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기본 요소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노후된 시설 및 공간 개선을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며선도적인 대학병원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익숙함은 과감히 포기하고 발상의 전환이 절실하다” 고 강조했다.
오주형 원장은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기관의 생존과 지속 성장을 위하여 경영 선순환 구조 확립이 최우선 과제라 생각한다” 며 “3개 병원, 진료 지원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함은 물론,각 병원의 독립경영체계 정착을 위하여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병원별 주인의식이 바탕이 된 경영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오 원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저마다의 위치에서 꿈을 실현하며, 일과 개인의 삶이 균형을 이루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경영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 그리고 의대병원장을 거치며 구성원들의 의료원 대한 애정과 열정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고, 의료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주형 원장은 “경희의료원 원장으로서 교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앞서 말씀드린 방향으로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부족한 부분은 노력과 헌신으로 극복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희의료원, 경희대병원, 오주형 원장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인터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