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에서 전문외상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5일부터 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대전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와 대전소방본부가 협업해 119소방, 구급대원 등 대전 응급의료 권역 내 외상의료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외상환자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외상현장 응급처치방법 △중증외상 시뮬레이션(추락환자, 자상환자) 실습 및 디브리핑 △Q&A 및 만족도 조사와 순으로 이뤄졌다.
권역외상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예방가능한 사망률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외상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나 추락, 산업재해, 자연재해 등으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 심한 외상을 입은 환자를 치료하는 전문센터다. 대전을지대병원은 대전 유일의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며 365일 24시간 중증외상 환자의 생명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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