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는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주식담보대출 상환을 위해 소유주식 중 200만 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오늘 11일, 잔여 대출금 100억 원을 상환하게 되면 주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을 완료하게 돼 “이로 인한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됐다”고 이오플로우는 강조했다.
이어 이오플로우는 “본인의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소유주식 일부를 매각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심경을 전했다.
김재진 대표는 “다만, 어떤 오해도 불식하기 위하여 모든 악재가 공개된 후에 주식매도를 하였고, 주식매도 후에도 특별관계자 및 우호지분까지 고려하면 경영권 행사에 충분한 지분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트로닉사와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상호간 관심 속에 대화 유지하고 있고 미국 소송도 계속 모니터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
아울러 김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가처분에 대한 항소 결과에 대해서는 그 동안의 변호인단과의 논의를 통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국에서 진행 중인 소송 및 메드트로닉사와의 M&A 등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장의 우려를 이해하고 있다”며 “이러한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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