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부족하면 업무 수행력이 저하될 수 있다.

출산율 하락과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경제활동이 가능한 15~64세의 생산가능 인구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많은 기업에서 직원의 건강을 유지하고 업무 수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영국 공중보건 의사 협의회의 공식저널 ‘Journal of Public Health’에 업무 수행력 저하가 수면 부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21~69세의 직장인 12,526명의 자료를 활용한 다중 회귀분석을 통해 11가지 생활습관과 업무 수행력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남녀 모두 수면부족이 업무 수행력 저하와 가장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으며 남성은 느린 보행속도와 흡연, 아침 식사 거르기가 업무 수행력 저하와 관련이 있었고 여성은 빠르게 먹는 식습관이 업무 수행력 저하와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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