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보건소 전문인력 역량 강화 교육 개최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일환…책임의료기관과 지역사회 역량 강화 지원【후생신보】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서울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과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서울적십자병원과 함께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5일 양일간 ‘서울시 보건소 전문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중 하나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보건소 소속 방문 건강관리 사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 지역 보건소 소속 방문 간호사 총 119명이 참석했다.
역량 강화 교육은 ‘노인 대상 지역 보건의료의 이해’를 주제로 지역사회 방문 건강관리 주요 대상인 노인과 관련하여 노인성 질환과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적 처치 등 임상적 내용과 대상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한 소통의 기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크게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이론 교육에선 ▲노인성 질환의 이해(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정은진 과장) ▲임종과 호스피스(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홍진의 간호사) ▲당뇨병 환자의 약물요법(보라매병원 당뇨교육실 김정연 간호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실습 교육으로 ▲행복한 소통의 기술(센토스 박보영 대표)이 이어졌다.
강정임 서울의료원 지역책임의료팀장은 “퇴원환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서울의료원을 비롯한 책임의료기관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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