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이 하남시 미사지구에 건립중인 보바스병원이 내년 11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중이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20년이 넘는 재활치료의 노하우를 담아,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검진센터 등의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시스템을 갖춘 재활 특화 병원으로 운영된다.

 

재활병원으로 운영되는 하남 보바스병원은 241병상(성인 201병상, 어린이 40병상)으로 운영되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3개의 전문진료센터를 구축한다. 11월 현제 공정률은 30%로 지상 공사가 진행중이다.

 

20년 ‘보바스 재활치료’ 노하우를 오직 환자의 재활에만 신경 쓴 공간배치는 파격에 가깝다.

 

각 층 병동과 치료실을 함께 두어 환자의 수직이동을 최소화한 배치, 병실문을 열고 나오면 자연에서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중앙정원(중정) 형태의 자연치유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로봇재활치료기, 수중치료실 등 최신 재활장비를 갖추고 있다.

 

일부 병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운영하여 병동서비스 개선을 이루었다. 20년간 쌓아 온 보바스 재활치료의 전문 노하우를 집적한 보바스병원은 미래 재활병원의 표준이라 할 만 한다.

 

재활치료기관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여 장애를 최소화 하고 기능회복을 통해 조기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상 경험으로 쌓은 치료스킬과 정확한 평가, 신속한 치료계획 수립이 중요한 이유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바로 이 부분에 집중하여 설계된 병원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최첨단 장비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환자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초기 평가부터 치료, 결과까지 환자의 모든 상태를 첨단 시스템을 통해 체크하고 치료 계획을 신속하게 맞춤 조정할 수 있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다양한 상태와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의료진, 치료사, 간호사, 영양사,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 팀(One-Team)으로 맞춤 치료 계획을 설계하다. 이를 통해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심리치료 등 다양한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다.

 

 

환자중심의 치유공간 계획과 최적의 의료업무 환경 조성은 환자 보호자뿐 아니라 의료진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환자가 감동하는 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병원이라는 보바스의 핵심가치를 그대로 담은 것이다.

 

빠른 회복을 돕는 순환형 재활동선, 동선 최적화를 위해 각 층별로 위치한 재활치료실, 일상 생활 적응을 위한 생활 훈련실은 물론 자연과 연계한 치유환경, 쉬운 길찾기, 편리한 사인계획 등 세세한 것까지 신경 쓴 보바스의 디테일이 충분히 담겼다.

 

보바스병원 관계자는 “어린이재활병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에서 치료받을 병원이 없어 전국을 떠도는 29만 장애어린이들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어린이재활에 특화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를 통해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롯데의료재단의 비젼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것” 이라며 “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치료실, 소아 재활치료 특수장비 도입 등 어린이재활치료에 최적화된 의료기관에서 아이들이 온전히 치료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치료 환경을 만들고, 가족이 안정감을 가지고 편안함 속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