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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의료진, K-의료기기에 뜨거운 반응

보건산업진흥원, 인도네시아 의료진 대상 학술 세미나, 수술 시연(Live Surgery) 등 개최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3/11/07 [12:59]

인도네시아 의료진, K-의료기기에 뜨거운 반응

보건산업진흥원, 인도네시아 의료진 대상 학술 세미나, 수술 시연(Live Surgery) 등 개최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3/11/07 [12:59]

【후생신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병원 및 의료진 대상으로 처음 시도하는 'K-메드텍(Med-tech) 학술세미나 및 체험행사'와 수술 시연(Live-Surgery)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K- 메드텍 학술세미나는 한국 의료진이 현지 의료진 대상으로 한국산 제품 술기 경험(사용 방법 및 활용법) 발표 및 지식 공유, 각 기업 부스에서 현지 의료진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수술 시연은 연세의료원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이성 센터장(신경외과)이 현지 환자의 척추경 나사못 수술에 참여하여 큐렉소社의 수술로봇을 활용한 술기를 현지 의료진에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약 2억 8천만 명인 동남아 주요국으로, 의료기기 시장은 아시아 국가 내 가장 빠른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리적으로 국제 해상무역의 주요 경유지로도 기능하며, 한국 의료기기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평가받고 있다. 

 

 

금번 행사는 제품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현지 의료진 대상 한국 의료기기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정부와 국내·외 의료기관 등과 협력하여 혁신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메드텍(Medtech) 학술세미나 및 체험행사’는 11월 2일(목) 인도네시아 국립중앙병원인 ‘뻐르사하바탄(RSUP Persahabatan) ’에서 개최되였다. 

 

본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기의 활용 제고를 위해 국내 의료진 대상 제품의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는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4개소)*’와 협업하여 기획하였으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현지 병원과 협력하여 행사를 지원했다.

   

진흥원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이 한국 의료기기 시장 동향 및 교육훈련지원센터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이후 연세의료원 교육훈련지원센터장(세브란스병원) 이성 교수의 큐렉소社의 척추수술로봇 제품 술기 공유 등 총 4명의 국내 의료진이 발표에 참여하였다.

 

 

그 외에도, 리브스메드, 메디인테크, 울트라브이 등 국내 13개 기업에서 현장 전시를 통해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세미나에는 현지 의료진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8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 참석한 뻐르사하바탄(RSUP Persahabatan) 병원의 dr. Yudha Putra Tristanto(유다 푸트라 트리스탄토) 기획운영 이사는 “ 본 세미나를 통해 인도네시아 의료진이 최신 의료 기술에 대한 지식과 통찰력을 높이는 데 도움 되기를 희망하고, 병원을 대표해 진흥원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환영한다”고 말하였으며, 현지 언론도 헤드라인 지면과 영상을 통해 본 행사를 보도했다. 

 

국내 의료진이 직접 소개한 제품들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궁금한 것들을 해소할 수 있어 국내 교육훈련지원센터를 통한 연수 기회에 대한 문의로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어 3일(금)에는 팟마와티(RSUP Fatmawati)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척추경 나사못 삽입 수술 시연(Live-Surgery)을 진행하였다. 연세의료원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이성 센터장(신경외과 전문의)의 지도 하에 국내기업인 큐렉소社의 척추 수술로봇(큐비스-스파인)을 사용했다.

 

현장과 온라인으로 인도네시아 의료진 약 74명이 수술을 참관하였으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의 척추 로봇 수술에 대해 배우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상덕), KOTRA(사장 유정열)와 함께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양일간 ‘2023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를 개최했다.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인 ‘부흥메디컬’이 현지 의료기기 유통사인 ‘Shilia Worth Indonesia(쉴리아월스)’ 측과 약 20억원 규모(150만 달러)의 의료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총 76명의 인도네시아 바이어가 참석하여, 한국에서 참가한 18개 기업과 149건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액 규모는 3억 53백만 달러(약 4,600억원), 계약 추진액은 26백만 미달러(약 340억원)로 추산된다.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는 “이번 행사가 인도네시아의 의료 서비스 발전에 도움이 되고, 한-인도네시아 의료기기 분야 협력이 확대되어 양국이 함께 보건의료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과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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