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장거리 극한 종주산행 동호회인 ‘J3클럽’으로부터 의료비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J3클럽에서 특별히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성금은 건양대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지만, 병원비 마련이 어려워 고민하는 말레이시아 부부에게 전달됐다.
성금을 전달한 J3클럽은 “외국인 노동자로 형편이 녹록지 못해 병원비 마련에 고민하는 부모의 고통과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소아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J3클럽은 최소 100km 이상 걸은 사람에 한해, 10km를 걸을 때마다 천 원씩 후원하는 방식으로 난치병 환아를 위한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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